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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文대통령, 문준용 특혜취업 의혹부터 진상규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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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10-24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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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한 정우택 원내대표가 오늘의 5대 신적폐를 발표하고 있다. 2017.10.24.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홍세희 홍지은 기자 =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 채용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하자 "아들인 문준용씨 고용정보원 특혜취업 의혹부터 진상규명해야 한다"고 맞불을 놨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이것은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자 적반하장의 언급"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문씨의 특혜취업 의혹이 사실이라면 해당 청년과 그 아버지, 그 아버지의 부하출신 공공기관장 등 관련자에게 엄중한 형사적 책임과 민사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이 공공기관 채용비리를 규명하고 이행해나가려면 정당성과 형평성을 확보해야 하는 만큼 문준용 특혜취업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에 협조하라는 지시를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홍종학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데 대해 "결국 돌고 돌아서 기업이나 벤처에는 전혀 경험이 없는 친문 정치인으로 낙찰 됐다는 점에서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혹평했다.

 그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집권 167일이 되는 현 시점까지도 초대 내각을 마무리 짓지 못한데 대해 국민에게 솔직하고 진솔하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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