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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수질·수생태 현장조사기술 7종 특허

등록 2018.01.2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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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원, 수질·수생태 현장조사기술 7종 특허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하천, 호소 등 공공수역의 수질과 수생태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조사 신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퇴적물 시료를 쉽게 채취하는 '수중부양 로프' 기술과 정확한 수심을 측정할 수 있는 '표척(스타프) 관련 기술' 등 7건이다.

 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에서 조류 관련 연구사업을 진행하면서 획득한 것으로 연구소가 지난해 3~12월 출원한 특허 10종중 우선 7건이 이달 초 등록이 끝났다. 현재 남조류 채집장치, 남조류 성장 잠재성 분석방법, 퇴적물을 크기별로 분류해 효율성을 높이는 퇴적물 시료의 자동 체질기 등 3건이 등록 대기중이다.

 과학원은 특허 10종의 등록이 모두 완료되면 올해 상반기부터 관련 특허기술이 적용된 시제품 기구를 현장에 적용한다. 민간제조사에게 특허기술을 양도해 관련제품의 상용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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