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마케팅공사, 아시아와인트로피 홍보 양해각서 체결

등록 2018.02.19 10:43: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최철규(가운데)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에 참석해 페터 안토니(왼쪽) 독일와인마케팅사 대표와 포르투갈 아나디아시의 조르지 삼파이오 부시장과 대전서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 홍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18.02.19. (사진=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최철규(가운데) 대전마케팅공사 사장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에 참석해 페터 안토니(왼쪽) 독일와인마케팅사 대표와 포르투갈 아나디아시의 조르지 삼파이오 부시장과 대전서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 홍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18.02.19. (사진=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는 해마다 대전에서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 홍보를 위해 독일와인마케팅사와 포르트갈 아나디아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마케팅공사에 따르면 최철규 사장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와인트로피에' 참석해 페터 안토니 독일와인마케팅사 대표와 포르투갈 아나디아시의 조르지 삼파이오 부시장과 '아시아와인트로피'의 홍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베를린와인트로피는 영국의 디켄터 등과 함께 세계 5대 와인품평회 중 하나로 연간 약 1만4000종 이상의 와인이 출품되며, 아나디아시에서 열리는 포르투갈와인트로피는 와인을 많이 생산하고 있는 포르투갈의 가장 큰 와인품평회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각 도시에서 열리는 와인품평회에 적극 참가하고, 와인품평회 간 아이디어와 정보공유, 와인품평회와 개최도시에 대한 공동홍보 등에 힘쓰게 된다. 

최철규 사장은 “아시아와인트로피는 대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협약으로 대전 도시브랜드의 유럽내 홍보와 국내 와인의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대전서 열리는 아시아와인트로피는 국제와인기구(OIV)의 승인을 받은 권위있는 와인품평회다. 전 세계 와인전문가를 초청해 와인을 평가한 뒤, 점수에 따라 '그랜드 골드', '골드', '실버' 등 한빛탑이 새겨진 3가지 종류릐 메달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아시아와인트로피에선 32개국 3894종의 와인이 출품돼 1298종이 메달을 받았다. 올해 품평회는 8월 26일부터 나흘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