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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전재수 상임선대위원장 영입

등록 2018.03.22 13: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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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8.03.22. (사진 = 선거대책위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8.03.22. (사진 = 선거대책위 제공)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6·13 지방선거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2일 전재수 국회의원(부산 북·강서갑)을 상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부산 정치권력을 교체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오거돈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 은 이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오거돈 예비후보와 함께 부산시민의 열망을 받들어 반드시 부산지방권력 교체를 이끌어내겠다”고 다짐했다.

 전 의원은 “오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을 실현할 최고의 적임자로 ‘부산경제를 살리고 일자리와 먹거리를 만들어낼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은 오 예비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이 함께 만들어낼 부산의 미래”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동북아 해양수도 건설을 위한 가덕도신공항 사업 등 구체적인 공약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거돈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젊고 참신한 전 의원이 선대위원장을 맡음으로써 경륜과 능력이 서로 합쳐져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또 “전 의원의 지역구가 서부산벨트의 중심지역인 부산 북·강서갑이어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공약의 핵심 프로젝트인 가덕도신공항 추진사업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전 의원과 함께 부산의 정치권력 교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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