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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할머니 연쇄 성폭행' 50대 용의자 검거

등록 2020.06.03 16:21:57수정 2020.06.03 16: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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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남지역 미제 성폭력 사건 연관성 집중수사

[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2019.01.16.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 삼향읍 전남경찰청. 2019.01.16.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의 한 지역에서 할머니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추정되는 유력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은 지역 내 미제 성폭력 사건 다수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초 한 지역에서만 여러 명의 할머니들이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범행 현장에 남은 용의자의 유전자 정보(DNA)와 인상착의를 토대로 유력 용의자로 A씨를 특정했다.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보해 A씨의 행적을 뒤쫓던 경찰은 이날 오전 광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와 관내 미제 성폭력 사건과의 연관성을 들여다 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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