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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포티스컨소시엄과 '문경에코랄라' 운영 MOU

등록 2018.04.26 16: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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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경북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식이 26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2018.04.26 (사진=문경시 제공) photo@newsis.com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경북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식이 26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2018.04.26 (사진=문경시 제공) [email protected]

【문경=뉴시스】김진호 기자 = 오는 7월 개장 예정인 경북 문경시 '문경에코랄라' 관리 및 운영 협약 체결식이 26일 문경시청에서 열렸다.

문경시는 문경에코랄라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민간업체 공모 절차를 통해 ㈜포티스 컨소시엄을 수탁사로 선정했다.

문경에코랄라는 3대문화권사업인 녹색문화상생벨트사업으로 백두대간 생태와 영상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테마파크다.

현재 조성중인 녹색문화체험관 및 야외체험시설, 기존 문경석탄박물관과 가은 오픈세트장 등으로 구성됐다.

녹색문화체험관은 생태전시관, 직접 주인공이 돼 영화를 촬영·제작하는 영상스튜디오, 실내에서 짜릿함을 즐길 수 있는 VR관, 반고흐 미디어 아트전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자이언트포레스트는 숲의 주인인 거인을 깨우는 AR(증강현실) 모험공간이다. 대형 미끄럼틀, 키즈 짚와이어, 물놀이 공간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야외체험 놀이시설이 조성된다.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문경에코랄라는 연간 60만 명의 관광객 방문을 목표로 한다.

강용옥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생태자원과 영상문화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로 에코랄라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차질없이 추진해 문경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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