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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애들 데리고 오세요…연극·뮤지컬·클래식·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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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02 1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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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를 위한 공연무대가 풍성하다. 연극, 뮤지컬뿐 아니라 클래식, 국악 등 장르도 다양하다.

◇연극

7일까지 종로 아이들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위험한 실험실 B-123'은 어린이를 위한 미스터리 추리극이다. 주인공들이 상상력과 추리력으로 과학 실험실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그렸다. 영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사용되는 '이중 언어 창작극'을 표방한다.

◇뮤지컬

앤서니 브라운의 체험뮤지컬 '신비한 놀이터'는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 드림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하고 있다.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대표작 '우리 엄마' '돼지책'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무대화했다.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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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콘서트 신데렐라
롯데콘서트홀은 5일 오전 11시30분과 오후 4시 '2018어린이날 스페셜 롯데콘서트홀 키즈 콘서트'를 펼친다. 지난해 애니메이션과 함께 선보여 호평을 받은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과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 발레 '신데렐라' 모음곡을 새롭게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선보인다. 크리스토퍼리(이병욱)가 지휘봉을 들고, 디토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트럼펫 연주자 나웅준이 해설한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은 5일 오후 1·4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와우! 클래식 앙상블'을 선보인다.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어린이 관현악곡의 대표적인 작품 '동물의 사육제', 첼로의 우아한 선율이 아름다운 '백조' 등을 들려준다.

예술의전당은 12, 19일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8 예술의전당 동요콘서트'를 연다.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에 맞춰 동요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우리동요 서른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삼았다.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과 '왔다! 장보리'의 어린이 탤런트 김지영이 사회를 본다. 무료. 

◇국악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은 2~12일 하늘극장에서 신작 어린이 음악회 '엔통이의 동요나라'를 선보인다. 국립극장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캐릭터 엔통이가 음악 친구로 무대 위에 등장한다. 전래동요 '자장가', 창작동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어가족' 등 총 16개 곡을 국악관현악 선율로 편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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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전통 인형극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국악 어린이 공연도 있다. 국립국악원은 5월 4~6일 예악당에서 어린이날 공연 '꼭두, 80일간의 세계여행'을 선보인다. 11~12일 우면당에서는 어린이 가족음악극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를 즐길 수 있다.

'꼭두, 80일간의 세계여행'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중 꼭두각시 놀음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제작한 공연이다. '뽕뽕뽕 방귀쟁이 뽕함마니'는 진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신비의 바닷길에 얽힌 영등할매 설화가 바탕이다. 서로 돕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의 의미를 그린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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