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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순욱 SCM생명과학 대표 '바이오코리아 보건산업 유공자포상'

등록 2018.05.10 15: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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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0일 '바이오 코리아 보건산업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의료 기술 및 제품개발, 해외 수출 및 거래, 글로벌 진출 및 교류 등 우리나라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례 발굴과 포상을 통해 제약기업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에는 기존에 수여해 왔던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외에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이 신설됐다. 공개 모집을 통해 발굴한 15명의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는 ▲SCM생명과학 송순욱 대표 ▲LB인베스트먼트 박중건 상무 ▲연세의료원 나군호 교수 ▲ 힐세리온 류정원 대표 ▲아스트라제네카의 김희정 팀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순도 성체줄기세포 분리기술 개발 및 원천기술 확보 후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송순욱 대표를 비롯해 국내 바이오벤처의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 해 온 박중건 상무, 한-사우디 G2G 의료진 연수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한 나군호 교수, 세계 최초 휴대용 초음파 진단기기 개발자인 류정원 대표, 국내 기술의 글로벌 제약사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 해 온 김희정 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전문가들이 수상자에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부여하는 충청북도 도지사 표창은 ▲강릉원주대학교 주성수 교수 ▲정식품 허문행 수석연구원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정태곤 선임연구원 ▲제넥신 우정원 전무 ▲프레스티지바이오 최인용 팀장에게 첫 영예가 돌아갔다.

이밖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은 ▲올리패스 정신 대표이사 ▲에이티지씨 장성수 대표이사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김원태 대표이사 ▲KB 인베스트먼트 국찬우 수석팀장 ▲연세의료원 장규진 마케팅 매니저에게 돌아갔다.

유공자 포상식 관계자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보건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도약을 위해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유공자들을 발굴해야 한다"며 "이러한 보건산업 관련 관계자들이 끊임없이 도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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