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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접경지에서 관공서공격 무장대와 총격전,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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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13 19: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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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AP/뉴시스】 4월22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유권자 등록소 앞에서 발생한 테러로 가족을 잃은 한 남성이 흐느끼고 있다. 2018.4.22.
【잘라라바드(아프간)=신화/뉴시스】 김재영 기자 = 13일 아프가니스탄 동부 접경 지대의 잘라라바드 시에서 무장 괴한들이 지방 관공서 건물을 공격하며 총격전이 벌어져 6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했다.

건물 입구에서 자폭한 공격 괴한 1명도 사망했다.

이날 파키스탄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난가르하르주 주도인 이곳에서 정오께 자살폭탄 상의와 자동소총을 지닌 무장 대원들이 관공서로 난입해 경비대와 총격전이 벌어졌다.

아프간 정부군 특전군이 얼마 후 폭발음 현장에 도착했으며 공격이 시작된 지 5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총격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렸다. 사망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수도 카불에서 동쪽으로 120㎞ 떨어진 난가르하르주와 잘라라바드시에는 탈레반 반군은 물론 이슬람국가(IS)에 충성하는 분파 조직도 활동 중이다.

아프간은 10월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으며 최근 유권자 등록이 진행되는 가운데 직접선거를 반대하는 탈레반 등의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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