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서구, '가을향기 달빛 작은음악회' 등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 서창들녘 낙조. (사진=뉴시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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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오는 30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서창들녘 낙조를 배경으로 '가을 향기 달빛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창한옥문화관 앞 주무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퓨전국악 ▲통기타 연주 ▲포크 음악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진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와 거리두기 관람 시행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한다. 광주 서구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2019.04.04.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

광주 서구는 오는 31일 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부모·자녀가 함께 꿈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자녀교육 방향을 제시하고자 매년 교육콘서트를 열고 있다.

동원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중2병 해우소'의 저자 유선종 작가가 강사로 나서 '자녀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진로 포인트'를 주제로 이야기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가자는 50명으로 제한, 선착순 모집한다. 광주서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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