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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판카지 미슈라 '분노의 시대'·이삼성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자크 아탈리 '미래 대예측'

등록 2018.06.15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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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분노의 시대

인도 작가 판카지 미슈라가 오늘날 만연한 분노의 기원을 분석한 책이다. 전 세계에서 테러와 폭력이 벌어지는 원인이 '문명사'에 있다고 봤다. "오늘날 터져 나오는 분노의 사회경제적 원인은 근대 세계에 이미 내재해 있던 것이다. 유럽이 19세기에 근대화 과정에서 한 차례 경험한 역사를 오늘날 식민지에서 벗어난 비서구 세계가 뒤늦게 되풀이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강주헌 옮김, 464쪽, 2만2000원, 열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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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이삼성 한림대 정치행정학과 교수가 북한 핵개발 역사와 1990년대부터 본격화된 북한 핵위기의 역사를 짚었다. 북한을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어긴 사법적 응징의 대상으로 취급한다. "군사적 압박으로 일관하는 것은 타당하지도, 현실적으로 효과적이지도 않은 방법"이라며 한반도 평화협정과 동북아시아 비핵지대 실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924쪽, 2만7000원, 한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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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의 미래 대예측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아탈리가 썼다. 현재 살고 있는 세상이 '분노의 경제'로 점점 치닫고 있다며, 2030년까지 세계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예측했다. "앞으로도 계속 같은 길로 나아간다면 곧 최악의 미래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최악의 세상을 피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찾아야만 한다. 스스로를 변화시켜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자신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 김보희 옮김, 228쪽, 1만4000원, 세종연구원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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