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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세계적 AI 컨퍼런스 참석…기술 공유·인재 영입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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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6-18 11:04:57
네이버, 세계적 컴퓨터 비전·딥러닝 컨퍼런스 CVPR2018 참석
CVPR 상위 2% 이내에 선정돼 논문 구두 발표 성과 얻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글로벌 교류 이어가
네이버 기업 소개 및 채용 부스 마련…AI 핵심 인재 영입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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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네이버가 세계적인 ‘컴퓨터 비전 및 딥러닝 컨퍼런스’ CVPR2018에 참석해 인공지능(AI) 기술 공유 및 인재 영입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CVPR(IEEE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IEEE와 CVF가 1983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컨퍼런스로, 세계적인 연구기관들이 참석해 매년 새로운 컴퓨터 비전, 딥러닝 등 AI 기술 연구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 CVPR2018은 이날부터 22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 위치한 Salt Palace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네이버 논문 5 편 채택…국내 산학기관 중 유일하게 구두 발표

 이번 CVPR에는 총 3359편의 논문이 제출됐으며 그 중 979편이 채택됐다.

 네이버는 작년에 이어 올해 CVPR에서도 총 5편의 논문이 채택됐다. 클로바 AI 리서치(Clova AI Research)팀에서 제출한 논문 3편과 네이버 랩스 유럽(NAVER LABS Europe)에서 연구한 논문 2편이다.

 특히 5편의 논문 중 Clova AI Research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한 'StarGAN'에 대한 논문 'Unified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s for Multi-Domain Image-to-Image Translation'(최윤제, 하정우, 김성, 주재걸 등)은 한국 소속의 산학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Oral 세션'에서 발표되는 성과를 얻었다.

 구두(Oral) 발표는 채택된 논문 중 약 2%(70편)에게만 주어진다. 이에 따라 CVPR에서 구두발표의 기회를 얻는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셈이다.

 StarGAN은 딥러닝 기반의 이미지 변환 기술로, 하나의 이미지를 학습해 이미지 속 사람의 머리 색, 성별, 표정 등 여러 조건을 동시에 변경시킬 수 있으며, 여러 조건의 변화가 한 번에 연결되는 모양이 별과 같아 StarGAN이라는 명칭을 받았다.

 ◇네이버-라인, 플래티넘 스폰서 참여…AI 인재 영입 나서

 네이버는 이번 CVPR2018에서도 라인과 함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스폰서쉽을 통해 세계적 기술 기업 및 학계와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AI 분야 핵심 인재 영입을 위해 컨퍼런스 기간 동안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업 기술을 소개하는 'CVPR Industry EXPO'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기술 연구 개발에 함께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뛰어난 AI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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