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크고 시원한 조각·입체 축제....'조형아트서울' 27일 개막

등록 2018.06.24 15:0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새로운 공존' 주제 서울 코엑스 D1·D2홀서 개최
국내외 7개국 70여개 갤러리 참가 2천점 판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2018 조형아트서울이 27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 D1, D2홀에서 열린다. 대형 조각 설치 회화 약 3000여점을 전시 판매한다.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봄에 쏟아지는 아트페어와 달리, 매년 여름에 열리는 아트페어가 있다. 그림 천지인 아트페어와 달리, 조각, 설치, 유리등 입체 작품만 전시판매한다. 지난 2016년 국내 처음으로 시작된 '조형아트서울'이다. 한마디로 '조각+입체 미술장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8 조형아트서울'이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 D1, D2홀에서 개막한다.

  주제는 '새로운 공존'. 조각 설치의 행사지만 회화 작품도 어우러진다.

 "갤러리와 작가들 참여 요청이 많아서 올해는 회화도 차별없이 수용하기로 했다"는 신준원 '조형아트서울' 대표는 "전시 공간에 조각과 입체가 선보이고 전시장 벽면에는 회화가 함께 전시되어 조각과 회화의 새로운 공존, 상생의 미학을 한자리에서 감상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조형아트서울' 운영위원장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왼쪽)와 조형아트서울 신준원 대표.  이전의 조각 전시가 작가나 협회위주로 이뤄졌다면, '조형아트서울'은 상업화랑인 청작화랑이 주최가 됐다. 강남에서 30여년간 화랑을 운영한 손성례 사장의 차남 신준원씨가 대표를 맡아 창립했다. 


 조형아트서울은 아트페어 포화속에서도 세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보다 20여개 화랑이 더 참가해 국내외에서 총 70개 갤러리가 200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미국 스페인 프랑스 대만 중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10개 외국화랑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박영덕화랑, 이정갤러리, 청작화랑 등 6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올해는 갤러리 부스를 보강,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도 대거 선보인다. 쿠사마 야요이, 트레이시 에민, KAWS, Ma Chn, 아르망 등 해외작가 작품과 김창열, 김태호, 오세열, 이왈종 ,김성복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회화와 조각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다.

 조형 예술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특별전을 마련했다.  ‘조각 특별전’에는 묵직한 목조각으로 유명한 정관모 작가와 유리조형 분야를 리드하는 고성희 남서울대 교수가 초대됐다. 회화 부문에서는 김명식 작가, 한국화 부문에서는 오용길 작가가 초대돼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조형 예술분야의 촉망 받는 중견작가 특별전(오만철, 신재환)▲ New Wave  조형 예술분야의 떠오르는 신진작가 특별전(문지혜, 조혜윤, 김명숙)전이 열린다.
  
 문명사회와 인간성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형상화한 조각가 성동훈의 작품과, 현실과 꿈, 환상을 뒤섞어 재창조하는 사이의 경계를 보여주는 소현의 작가의 작품도 특별전으로 준비됐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성동훈 The New Case for Time 시간의 귀환  Wood, Copper, Aluminum, Objects, 60X35X70(H)cm, 2017



 대형조각특별전은 이 아트페어의 백미다.  야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형 조형물을 전시장 안에 전시해, 웅장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김병규, 김승우, 나인성, 노준진, 도태근, 류종윤, 박재성, 박현주, 송 필, 양태근, 이 시, 이원주, 조용익, 조정래, 최영관의 작품을 소개한다. 

  조각교수를 대표하는 도태근 (신라대학교 조형미술학과 교수), 장형택 (중앙대학교 조소과 교수), 양태근 (중앙대학교 조소과 교수)의 묵직하고 강렬한 작품을 한 곳에서 나란히 전시한다. 

지난해  SNS에서 일주일 동안 일반인들의 투표로 선정된 대상 작가(이정인)과 우수상 작가(이재은)의 신작도 공개한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2018 조형아트서울이 27일부터 7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조형아트서울'이 첫 개막부터 함께하는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도 다시 초대됐다.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창작레지던시로 장애예술의 역량을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전시다. 김현우, 박은영, 박주영, 임병한, 정도운, 한승민, 황성원 작가의 열정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기간 조혜윤 작가와 파버카스텔의 협업 아래 작품 속 주인공 벼리(Byuli)를 나만의 스타일로 그려보는 일반인 대상의 드로잉 체험도 열린다. 행사는 7월1일까지.

◇2018 조형아트서울(PLAS 2018)= ▲고문 전뢰진 조각가, ▲조직위원장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KBO 총재, ▲대표 신준원 ▲운영위원장 손성례 청작화랑 대표, △조직위원= 구도일 변호사, 김용기 광진문화재단 사장, 김현석 사랑아트갤러리 아트디렉터, 문찬수 내과의사, 배상민 국순당 본부장, 안병익 ㈜규장각 대표,오일환 천안함 재단 이사, 유인 경 작가, 이혜훈 국회의원, 이철규 국회의원, 조태호 인천항 도선사(전 한국도선사협회 부회장)

 hyu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