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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K9 자주포 12대 600억원에 도입 합의

등록 2018.06.27 00: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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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화지상방산(대표이사 손재일)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국방부(오슬로)에서 2020년 까지 K9 자주포 2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6대를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현지에서 진행된 K9 자주포 시험평가 모습. 2017.12.21. (사진=한화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화지상방산(대표이사 손재일)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노르웨이 국방부(오슬로)에서 2020년 까지 K9 자주포 24문, K10 탄약운반장갑차 6대를 수출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현지에서 진행된 K9 자주포 시험평가 모습. 2017.12.21. (사진=한화 제공) [email protected]

【헬싱키(핀란드)=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에스토니아가 방위력 강화를 위해 한국으로부터 4600만 유로(약 600억원)에 K9 자주포 12대와 부품들을 수입하고 훈련 및 정비를 제공받기로 합의했다.

 에스토니아 군조달청은 한국의 한화지상방산과 이같이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라우노 서크 군조달청장은 이날 조인을 마친 뒤 K9 자주포 도입이 에스토니아의 방위 능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이는 에스토니아의 기갑 작전 능력 구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K9 자주포는 2020년 에스토니아에 처음 인도된다.

 에스토니아 외에도 핀란드와 노르웨이, 폴란드가 현재 K9 선더 자주포를 사용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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