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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크로바가구배 전국장애인골프대회 성료

등록 2018.07.25 17: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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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회 크로바가구배 전국장애인골프대회

2018 제1회 크로바가구배 전국장애인골프대회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전국 장애인 골퍼들의 축제인 '2018 제1회 크로바가구배 전국장애인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크로바가구는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장애인골프선수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제1회 크로바가구배 전국장애인골프대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장애인골프선수 발굴 및 육성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전국장애인골프대회다.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한정원 선수는 "장애인 골프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대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대회가 열리게 돼 행복했다"며 "2024년 장애인 올림픽인 페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더 많은 훈련과 노력으로 대한민국 명예를 높이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크로바가구 권양섭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저변이 확대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골프는 물론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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