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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미군 유해 송환 감사…곧 다시 만나길 고대"

등록 2018.08.02 14: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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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지키며 유해 집으로 보내줘 고맙다"

【하와이=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펄하버-히캄 합동기지에서 북한이 송환한 미군 유해 55구에 대한 공식 봉환식이 거행되고 있다. 2018.8.2.

【하와이=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펄하버-히캄 합동기지에서 북한이 송환한 미군 유해 55구에 대한 공식 봉환식이 거행되고 있다. 2018.8.2.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 약속을 지켜줘 고맙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그가 한 약속을 지키며 우리의 위대하고 사랑하는 실종된 전사자 유해를 집으로 보내주는 과정을 시작해 준데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당신이 이런 조치를 취한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 당신의 멋진 서한 역시 고맙다"며 "조만간 당신을 다시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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