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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물인터넷으로 1인가구 고독사 막는다

등록 2018.08.10 1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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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동작구는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서는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24시 스마트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문열림센서 설치 및 방문 상담 모습. 2018.08.1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동작구는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서는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24시 스마트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문열림센서 설치 및 방문 상담 모습. 2018.08.10.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서는 중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24시 스마트안전지킴이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24시 스마트 안전지킴이 서비스는 잠재적 고위험군 1인 가구를 선정하고 가구마다 출입문에 스마트 문열림센서를 부착해 건강과 안전을 관리한다.

 지난 5월부터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 노량진1동은 시범적으로 우울증, 장애 등 정신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잠재적 고위험군 15가구를 발굴했다. 이달 부터는 본격적으로 선정 가구를 방문해 스마트 문열림센서 부착에 나선다.

 센서 설치 완료 후 담당 복지 플래너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상자의 출입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안부를 간접 확인한다.

 서비스 대상 가구에 3일 이상 야외 출입이 감지되지 않을 때는 건강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복지 플래너가 즉시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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