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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등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회원국 초청 연수

등록 2018.08.2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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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28~30일 사흘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회원국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방글라데시, 네팔, 브루나이, 피지, 오만, 파키스탄, 트리니다드 토바고, 에콰도르, 콜롬비아등 9개국 고위급 인사가 한국을 방문해 전문가 강연을 듣고 인천공항 등 주요 산업현장을 시찰한다. 
 
 이번 연수는 국토부가 지난 2001년부터 ICAO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국토부는 ICAO의 개발도상국 전문인력 양성지원 등에 대한 LCLB(No Country Left Behind, 뒤쳐지는 국가없는) 정책에 따라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130여개국, 2100여명의 항공종사자에게 항공분야 기술·제도 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국토부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은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내년 하반기에 개최되는 ICAO 총회에서 7연임 이사국 선임을 달성하는 등 국제항공위상을 강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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