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전주인재육성재단, 2018년도 2학기 장학생 42명 선발 등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인재육성재단은 2018년 2학기 지역 우수 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전주시청 전경 모습. 2018.09.03.(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인재육성재단, 2018년도 2학기 장학생 42명 선발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2018년 2학기 지역 우수 인재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도내 대학생 25명과 도외 대학생 17명 등 총 42명으로, 장학금액은 등록금 범위 내에서 1인당 200만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9월 3일) 현재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 중 전북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또는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다.

 성적은 직전 학기(1학기) 평균성적이 B+이상이어야 한다. 선발 기준은 학업성적 50점과 생활 정도 50점에 자원봉사 실적시간을 가산점으로 최대 1.5점까지 범위 내에서 반영하며, 재단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전주시청 민원실 맞은편 전주빌딩 7층에 위치한 재단 사무국(063-281-5082)에 직접 방문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손은미 전주시청 주무관, 전북도 정보통신연찬회서 최우수상 수상 

 전주시 손은미 주무관이 지난달 30~31일 무주에서 열린 '전북도 정보통신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손 주무관은 이번 연찬회에서 '전주시 스마트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그는 발표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현황을 파악하고, 행정 전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행정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최신 공간정보시스템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또 기존 건물·지적정보조회·항공사진 조회 기능 중심의 공간정보시스템을 부동산종합공부와 세움터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새올행정시스템, 지방세, 도로명 등과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그 결과 손 주무관은 전문가 서면평가와 연구발표를 통해 전북 도내 14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오는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전북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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