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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야간대관

등록 2018.09.06 15: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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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오전 9~오후 9시 개방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야간대관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동작구 노량진로 140 메가스터디타워 2층) 대관시간과 대상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입주기업에게만 개방됐던 공간을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사회적경제 관련 학술회의를 개최하고 싶은 동작구민에게 개방한다.

 대관 수요가 많은 계절을 고려해 3월부터 11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센터가 개방된다.

 대관 가능한 시설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세미나실1(수용인원:33명), 세미나실2(수용인원:27명), 커뮤니티홀(수용인원:40)이다.

 개방 대상인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현재 동작구에는 100여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http://yeyak.seoul.go.kr)에서 대관 희망 8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승인을 거쳐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사회적마을과(02-820-9668)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이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대관 확대를 통해 업무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느껴온 사회적경제조직들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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