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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품·위문금 제공

등록 2018.09.18 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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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170여개소·저소득층 6600여명 대상 위문품·위문금 지원

동작구,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품·위문금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사회복지시설 170여개소와 저소득층 6600여명을 대상으로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동작구청지점 ▲보라매후원회 ▲부광약품 ▲중소기업중앙회 등에서 제공한 쌀, 라면, 각종 생필품 등 후원물품도 저소득가구에 전달된다.
 
 구는 누구나 쉽게 이웃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동주민센터와 각 사회복지관에서 기부나눔 홍보를 실시한다. 성금, 생활용품 등의 나눔 손길을 28일까지 기다린다.

 연휴기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동작노인복지관 생활관리사들이 독거노인 96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통화를 통해 안부확인 등 돌봄지원에 나선다.

 구는 관내 사회복지관 5개소에서 저소득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행사를 연다.

 정정숙 복지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모두가 함께 가슴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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