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달빛걷기’ 20일부터 제주 가을여행 주간 펼쳐진다

【제주=뉴시스】서귀포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사진=중문관광단지 홈페이지 포토갤러리)

【제주=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는 가을여행 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11월4일까지 제주여행 홍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18 가을 여행주간 지역대표 홍보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나를 찾아 떠나는 제주 가을여행’ 주제로 제주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 테마 및 지역 축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인증샷 공모전 ▲가을 여행주간 소문내기 ▲전통한복 인증샷 등을 실시한다.

또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현장에서는 ▲성읍민속마을 전통혼례복 체험 ▲서귀포올레시장 로드홍보 ▲2018 제주올레걷기 축제 ▲중문골프장 달빛걷기 등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참가자들에게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문관광당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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