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13세 연하 모모랜드 연우에게 개인 메시지?

어느 네티즌은 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이특에게 받은 개인 메시지라면서 스마트폰 화면으로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특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다. 당사자만 볼 수 있다.
이특은 연우 팬인 이 네티즌 계정에 "연우야"라고 말을 걸었다. 팬은 이 화면을 공개하면서 "믿을 수가 없다"고 적었다.
"이특이 이 계정을 연우 개인의 계정으로 착각하고 메시지를 보냈다" 등 팬들의 갖은 추측이 나돌고 있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개인 인스타그램 없이 그룹 자체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
이특과 연우는 지난 3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송 페스티벌' 공동 MC를 봤다.
이특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아시아와 라틴 아메리카 위주로 큰 인기를 누리는 한류 그룹이다. 연우는 최근 상승세인 모모랜드 멤버이자 화려한 외모의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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