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밥심으로 달리자'…20일 러브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

등록 2018.10.18 11: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난해 10월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6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에는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뉴시스 사진자료

지난해 10월 21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16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대회'에는 7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뉴시스 사진자료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오는 2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제17회 러브미(米) 농촌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도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5㎞, 10㎞, 하프코스로 진행된다. 사전 참가 신청을 한 6600여 명이 참가한다.

완주자 전원에게는 완주메달과 함께 햅쌀 2㎏을 증정하며, 기록에 따라 별도로 시상한다.

10㎞와 하프코스의 경우 각각 남녀 1~5위까지 트로피와 농산물상품권을 수여하고, 단체상도 시상한다. 

쌀 가공식품 시식회와 떡메치기, 전자현악 공연 등 가족·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과장은 "참가자 모두 밥심으로 완주해 건강도 챙기고 농업·농촌의 소종함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