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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막...세계 30여개국 3천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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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11-07 17: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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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2018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이 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막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1.07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30여개국 3000여 명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계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2018 월드그린에너지 포럼'이 7일 경주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 주낙영 경주시장, 국내외 산학연관 에너지분야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특히 재임기간(2012년 5월~2017년 5월) 중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도해 환경분야에 주요한 업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전 대통령이 기조연사로 나서 '신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산업의 미래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이산화탄소 배출억제에 대한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아래서 원자력과 신재생에너지가 어떻게 공존할지에 대한 방법론을 설명해 참석자의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연료전지, 태양광, 해상풍력, ESS, 스마트시티&그리드 등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경북도는 국내외 에너지 관련 주요 기업, 기관, 대학 등의 저명한 인사들을 연사 및 패널로 초청해 각 분과별로 경북도가 나아가야 할 정책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월드그린에너지 포럼(WGEF·World Green Energy Forum)은 경북도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정에너지의 중요성을 세계적인 화두로 던지고 선점해 나가기 위해 2008년부터 격년으로 주최해오고 있는 국제학술회의다.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30여개국 3000여명의 에너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산업의 희망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오는 9일까지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8일에는 미래 에너지 혁명을 준비하는 주요 기업들의 신제품과 기술을 직접 홍보하는 기업설명회와 에너지 혁신 인력양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청년취업상담회, 그린에너지 관련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세계적인 에너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논의하는 현장"이라며"이번 행사가 학술행사를 넘어 원전과 그린에너지가 공존할 수 있는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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