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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14일 동작문화재단 출범…예술정책 등 개발

등록 2019.01.07 14: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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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에서 재단법인 동작문화재단 출범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2019.01.07. (동작문화재단 로고=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에서 재단법인 동작문화재단 출범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2019.01.07. (동작문화재단 로고=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에 지역 문화예술정책을 개발하고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구인 동작문화재단이 설립된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김영삼대통령 기념도서관에서 재단법인 동작문화재단 출범식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7년부터 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또 서울시 동작구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 10월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임원 모집, 직원 채용 등 재단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재단은 이사장, 대표이사와 경영지원팀, 문화정책팀, 문화사업팀, 도서관운영팀 등 4개팀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직원 인원은 총 45명이다.

구는 우선 관내 대학,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대표축제인 바다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를 기획하고 육성해 나간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시설과 구립도서관도 운영·관리해 전문성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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