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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선수 4명 영입···이성우 김정후 양종민 강구성

등록 2019.01.14 1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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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유니폼 입는 포수 이성우

LG 트윈스 유니폼 입는 포수 이성우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타 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LG는 14일 포수 이성우(38)와 투수 김정후(31), 내야수 양종민(29), 외야수 강구성(26)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베테랑 포수 이성우는 2005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KIA 타이거즈를 거쳐 2017년 SK에 복귀, 2년을 뛰었다. 통산 4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7 4홈런 56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우완 투수 김정후는 2013년 SK에 입단했다. 지난해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1군 무대에 데뷔한 김정후는 13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내야수 양종민은 2009년 롯데에 입단해 롯데 자이언츠, 두산을 거쳤으며 통산 132경기에 나서 타율 0.204 1홈런 12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구성은 지난해까지 통산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0.1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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