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바른미래당 태백 등 지역위원장 최종연 임명 등

최종연 위원장. (사진=바른미래당 강원도당 제공)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바른미래당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위원장에 최종연

바른미래당 강원도당은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위원장에 최종연(59·사진) 태백희망네트워크 대표가 임명됐다고 11일 밝혔다.

최 위원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현대투자연구소 선임연구원, 폐광지역 경실련 기획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장, 제7회 지방선거 바른미래당 태백시장 후보 등을 지냈고 현재 ㈔동아시아미래재단 중앙위원과 태백희망네트워크 대표를 맡고 있다.


◇농관원 강원지원, 부럼용 견과류 등 원산지 일제단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오는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부럼용 견과류, 양곡, 나물류 등 수요 증가에 따른 농식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원산지 양곡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특별사법경찰관리 91명과 명예감시원들은 11~28일 도내 대형마트, 농협마트, 할인매장,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를 방문해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표시, 양곡 품목, 생산연도, 중량, 품종, 도정연월일 등 양곡 표시 적합 여부 등을 단속한다.

◇강원도 2019년 신규 공무원 1129명 선발

강원도는 올해 신규 공무원 1129명을 선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1020명보다 109명(9.6％)이 증가했다.

기관별로는 강원도청 58명, 18개 시·군 107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03명, 원주 110명, 강릉 143명, 동해 38명, 태백 64명, 속초 64명, 삼척 40명, 홍천 68명, 횡성 7명, 영월 54명, 평창 69명, 정선 75명, 철원 38명, 화천 27명, 양구 45명, 인제 37명, 고성 49명, 양양 4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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