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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게' 막판 스퍼트, 월화극 시청률 4회연속 1위

등록 2019.03.19 0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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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극 '눈이 부시게' 제11회

JTBC 월화극 '눈이 부시게' 제11회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4회 연속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렸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8일 밤 9시30분 방송한 '눈이 부시게' 제11회는 유료가입가구 기준 시청률 7.2%를 기록했다. 지상파 기준으로는 6.9%다.

이날도 지상파와 비지상파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상파 월화극 1위인 SBS TV '해치' 21·22회 전국 평균 시청률은 6.3%(21회5.8%·22회 6.8%)였다. 2위인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 33·34회는 5.15%(33회 5.0%·34회 5.3%), 3위인 MBC TV '아이템' 21·22회는 3.5%(21회 3.3%·22회 3.7%)에 그첬다.

비지상파 2위는 tvN 월화극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3회로 시청률은 2.8%였다. 

‘눈이 부시게’는 총12부작으로 종방까지 1회를 남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알츠하이머에 걸린 '김혜자'(김혜자)의 뒤엉킨 기억들이 하나의 그림을 맞춰나갔다. 청춘과 '이준하'(남주혁)와의 사랑, 가족애와 우정까지 '김혜자'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뒤엉킨 기억과 현실을 잇는 진실이 드러나면서 시계 할아버지의 정체로 관심이 쏠렸다. '김혜자'가 '이준하'에게 결혼 예물로 준 시계를 갖고 있는 할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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