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토부,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VR콘텐츠 활용

등록 2019.03.25 11:16: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교통·산림·농업 등 10개 분야 300명 임무특화형 교육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9년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착수한다.

양성사업 대상은 교통·산림·농업을 비롯한 10개 신규 분야 300명이다. 미세먼지 측정 등 환경부문도 포함됐다.

드론비행 조종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조종능력을 갖춘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소프트웨어 조작 등 임무특화교육을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활용해 화재·오염·특수지형 등을 구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올해는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의 교육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교육분야는 2배 수준인 10개로 확대하고, 교육대상 인력도 3배 수준인 300여 명으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