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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에스와이와 '건축자재 해외 진출 위한 업무협약'

등록 2019.04.15 18: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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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윤갑석(오른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과 조두영 에스와이 대표가 15일 서울 서초구 내 본사에서 업무협약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공)

【세종=뉴시스】윤갑석(오른쪽)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원장과 조두영 에스와이 대표가 15일 서울 서초구 내 본사에서 업무협약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공)

【세종=뉴시스】김경원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에스와이와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KCL 본사에서 '건축자재 품질 경쟁력 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와이는 국내 건축외장용 패널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국내 6개, 해외 6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태양광 시장 진출과 모듈러 주택 분야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태양광 패널 등 건축자재 관련 시험·인증 협력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지속성장을 위한 관련 기술의 공동연구 등도 수행한다.

주요 협력내용은 ▲관련 건축자재 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품질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신규 사업에 대한 기술자료 공유 및 기술 컨설팅 협력 ▲시험·인증 상호 협력 등이다.

윤갑석 KCL 원장은 "이번 협약이 건축자재 분야의 성공적인 상생모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축적된 기술력과 시험·연구 역량으로 태양광모듈, 모듈러하우스 등 신규사업 분야 활성화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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