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대·청소년 쉼터 4곳, 청소년 대상 교육과정 '맞손'

등록 2019.04.24 15:20: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전북지역 4곳의 청소년 쉼터와 '서비스 러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2019.04.24.(사진=전주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전북지역 4곳의 청소년 쉼터와 '서비스 러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2019.04.24.(사진=전주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전북지역 4곳의 청소년 쉼터와 '서비스 러닝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 러닝은 전공 학습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유대를 통해 지역교육공동체 기반을 마련해나가는 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는 전주대 한동욱 단장, 전주임마누엘남자중장기쉼터 이성운 소장, 군산꽃동산여자중장기쉼터 오옥경 소장, 전주푸른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정진해 소장, 전주한울안남자단기청소년쉼터 김경진 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비스 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 및 봉사활동 지원,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특히 이번 학기 서비스 러닝은 참여 학생들이 해당 쉼터에 있는 청소년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드론 교육, 가상 현실 체험, 코딩 로봇을 이용한 코딩 기초, 기초 3D 프린팅 등의 다양한 교육 지원 활동을 직접 수행할 예정이다.

한동욱 단장(스마트미디어학과)은 "협약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의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 사업'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