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적어도 올해 말까지 추가 금리 인상 없을 듯
【이타베나(미 미시시피주)=AP/뉴시스】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12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이타베나의 미시시피 밸리 주립대학에서 연설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미국 경제는 여전히 굳건한 경제성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2.13
저금리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 가계 및 기업의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또 증시가 기록적인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최근 경기침체에 직면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을 불렀던 미국 경제가 견실한 성장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연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어 연준은 올해 말 또 그 이후까지 이러한 저금리 유지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연준은 30일 끝나는 정책 회의 후 발표할 짤막한 성명과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연준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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