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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오늘 의총 '일촉즉발'…김관영, '사퇴 협공' 돌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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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08 08:00:00
오늘 오후 2시 의원총회 열고 김관영 사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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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40차 원내대책회의에서 김관영 원내대표가 생각에 잠겨 있다. 2019.05.07.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바른미래당이 8일 김관영 원내대표의 퇴진을 주장하는 당내 의원들 요구에 따라 의원총회를 소집한다. 지도부 거취를 두고 거친 공방이 예상된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후 2시께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연다. 전날 바른미래당 의원 15명이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다.

소집을 요구한 바른정당계 8명과 안철수계 7명 등 15명의 의원들은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와 조기 원내대표 경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당내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의원들 중 3분의 2에 가까운 의원들이 사퇴 요구에 동참한 만큼 압박 강도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관영 원내대표는 '사퇴 거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양측 공방이 치열할 전망이다. 바른미래당 당헌·당규에는 원내대표의 불신임을 강제할 규정이 없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의총 요구에 대해 '해당 행위'로 규정하며 강력 비판했다. 그는 또 "유승민 전 대표를 포함해 원내대표 사퇴를 강요하고 당 지도부를 끝없이 흔드는 분에게 묻는다"라며 "다음 총선에서 기호 3번으로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냐. 아니면 기호 2번과 함께하는 것이냐. 아예 기호 2번으로 나가는 것인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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