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9일 성인오락실에 몰래 침입해 돈을 훔친 혐의(절도)로 A(23)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6시40분께 광주 북구 모 성인오락실에서 지폐교환기에 든 400만 원을 쇼핑백에 담아 훔쳐간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오락실 종업원으로 근무했던 A씨는 지폐교환기 열쇠를 이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교환기를 털었다"고 진술한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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