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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선정

등록 2019.05.13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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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전경.(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전경.(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는 지적토목학과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9년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 산업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된 이 사업은 전국 전문대학 중 공간정보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전국 3개 대학만 선정되는 이번 평가에서 전주비전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2016년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해온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공간정보 융복합 분야 중 무인항공기(UAV), 공간정보 3차원 콘텐츠 및 GIS 소프트웨어에 대한 직무 및 취업역량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전주비전대는 앞으로 관련 사업의 근본 취지를 살려 공간산업 분야의 미래 인력양성 및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1억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 전주비전대는 ▲공간정보 교육인프라 구축 ▲지형 공간정보시스템(GIS) 서비스 개발 ▲사업관리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심정민 사업단장은 "앞으로 최상의 교육으로 호남지역 공간정보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부상한 공간정보 분야의 미래 수요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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