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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와유 달보루' 오픈, 제일가는 누각에서 누워 놀다

등록 2019.05.23 15:55:14수정 2019.07.11 0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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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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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옥 밀집지역인 '은평 한옥마을'에서 복합문화공간 '일루와유 달보루'가 25일 개관한다. '제일가는 누각에서 누워 놀다'라는 뜻이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 규모 전통한옥이다. 지하 1층은 작가들의 교류공간, 지상 2층은 전시, 공연, 숙박, 강연 등 다목적 문화콘텐츠 공간으로 운영한다.

조진근 관장은 "노동자, 시민, 작가들의 창작 에너지 충전소이자 교류하는 살롱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개관 당일 네트워킹 파티와 기념 공연이 열린다. 밴드 ‘원펀치’의 멤버 박성도와 싱어송라이터 정우가 출연한다.

6월부터 복합문화기업 '옐로밤'과 함께 매달 국악과 인디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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