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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재정분권 모델 모색 위한 토론회 11일 열려

등록 2019.06.10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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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도청 전경(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연구원은 오는 11일 오후 아스타호텔 코스모스홀에서 ‘제주형 재정분권 모델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제주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제주도 분권모델 완성을 자치분권 전략의 독립적 실천 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며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을 위해 국세·지방세 구조개선, 이전 재원 조정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론회는 이러한 정부의 전략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주도 차원에서의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과의 정책 소통을 넓히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영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연구기획부장이 ‘제주형 재정분권 모델 모색’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제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진행으로 김기명 대통령 고속 자치분권위원회 사무관, 이상훈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상수 조선대 교수, 전지성 강원연구원 부연구위원, 주현정 제주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장, 홍성선 지방재정전략연구소장, 홍성우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 사무관의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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