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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놀이터 바꾼다'…전주시, 놀이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록 2019.06.27 16: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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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열악한 놀이터를 선정해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세이브더칠드런, 씨 프로그램(C Program)과 함께 추진한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 결과물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 '놀이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시와 C Program, 세이브더칠드런는 놀이환경진단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공공놀이터 160개소의 환경조사를 가졌다.
 
이를 토대로 놀이터 개선 지역 시범사업(덕진 1개소, 완산 2개소)과 놀이터 표지판 개선, 놀이터 지도제작 등을 추진하는 놀이환경 개선 시범사업을 진행된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획일적인 놀이기구와 열악한 환경으로 놀이성이 떨어지는 놀이터를 선정해 테마가 있는 놀이터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덕진동 쇠똥구리 공원과 효자동 효문어린이공원, 풍남어린이공원 등 3개소를 테마가 있는 놀이터로 만든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놀이터 전반에 대해 환경진단을 실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다"면서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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