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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모바일 앱 오픈...진료예약·결제 등 한번에 해결

등록 2019.07.03 11: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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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2019.02.07.(사진=전북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 전경. 2019.02.07.(사진=전북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이 환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용 스마트 모바일 앱'을 오픈했다.

전북대병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진료 예약에서 진료비 결제, 전자처방전 전달, 실손보험 청구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토탈 서비스를 전북지역 처음으로 도입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앞으로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진료 접수를 비롯해 의사 진료, 진료비 결제 등을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환자가 스마트 모바일 앱을 이용해 진료를 예약하고 병원을 방문하면, 환자를 자동인식해 환영 메시지를 받는다.

 내 일정을 확인하면 오늘 진료해야 할 사항을 차례대로 확인하고, 진료실을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접수를 신청할 수 있다.

또 진료 후에는 수납에 들릴 필요 없이 앱으로 진료비를 결제하고, 약 처방이 있는 경우 환자가 선택한 약국으로 전자처방전을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어 병원 대기시간이 줄어든다.

아울러 보험 가입 환자라면 전북대병원 앱으로 손쉽게 실손보험을 청구할 수도 있다.

전북대병원 모바일 앱 설치는 안드로이드 또는 구글 앱스토어에서 '전북대학교병원'을 입력하고 내려받으면 된다.

조남천 병원장은 "스마트 모바일 앱은 병원 이용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혁신적인 서비스"라며 "전북지역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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