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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클레이튼', 블록체인 대중화 앞장…비앱 공개·파트너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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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10 10:22:46
블록체인 서비스 준비 기업 8개와 추가로 파트너십 체결
'클레이튼'의 서비스 파트너 총 51개로 확대
'클레이튼', 블록체인 대중화 실현 목표로 하는 플랫폼
초기 서비스 파트너 9개사 BApp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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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관광, 반려동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 8개와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서비스 파트너는 총 51개로 확대됐다.

이번에 추가된 파트너는 ▲하이(Hi) ▲플랫지캠프(Pledgecamp) ▲블록펫(BlockPet) ▲프로젝트 위드(Project WITH) ▲피블(Pibble) ▲AR기어(ARGear) ▲데이터(DATA) ▲토키(Tokky)다.

홍콩의 '하이'는 1억4000명의 글로벌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항공, 호텔, 관광 등 파편화된 여행 산업 생태계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하는 '패스포트(PASSPORT)'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플랫지캠프'는 세계 최초로 에스크로 지갑 프레임워크인 백커 인슈어런스(Backer Insurance)를 크라우드펀딩에 적용해 중개인 없이도 자율적 규제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했다.

'블록펫'은 반려동물 신원인증 기술 기반의 반려동물 소셜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블록펫은 반려동물의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해 유기를 방지하고, 블록체인에 기록된 생체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한 입양 및 분양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젝트 위드'는 스포츠 경력 관리 플랫폼이다. 선수와 팬이 경력 정보와 콘텐츠를 생산할 경우 보상을 받고, 구단과 에이전트는 해당 정보를 검색해 암호화폐로 사용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구현된다.

'피블'은 이용자들이 사진이나 글을 올리면 암호화폐로 보상을 받는 이미지 중심 소셜미디어서비스(SNS)다. 오는 16일 정식 출시된다. 피블은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의 70%를 이용자들에게 돌려주는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AR기어'는 증강현실 콘텐츠 생태계를 위한 시어스랩의 플랫폼이다. '데이터'는 미국의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증 기술 업체다. '토키'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불가리아의 선불, 할인카드 발행 플랫폼이다.

이번에 추가된 8개 파트너는 클레이튼 기반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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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지난 6월 27일 메인넷을 정식 오픈한 '클레이튼'은 서비스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잠재력을 대중에게 전달, 블록체인 대중화(Mass Adoption) 실현을 목표로 하는 플랫폼이다.

클레이튼은 비전 실현을 위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소셜 임팩트 활동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술 도입 지원 등에서 노력하고 있다.

그라운드X에 따르면, '사이프러스(Cypress)'로 명명된 클레이튼 메인넷은 대규모 이용자 대상 서비스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 일반 웹서비스를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속도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평균 1초 내에 블록이 생성됨과 동시에 확정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그라운드X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클레이튼 메인넷 론칭 이벤트' 행사를 열고 클레이튼 기반으로 개발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클레이튼의 초기 서비스 파트너 9개사는 클레이튼 기반의 비앱(BApp, Blockchain Application)을 공개했다. 

비앱 9종은 ▲힌트체인(HINT Chain) ▲피블(Pibble) ▲코스모체인(Cosmochain) ▲스핀 프로토콜(SPIN Protocol) ▲픽션 네트워크(Piction Network) ▲인슈어리움(Insureum) ▲클라우드브릭(Cloudbric) ▲에어블록(Airbloc) ▲앙튜브(Antube)다.

이날 공개된 비앱 9종은 지난 5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되고 있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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