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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오늘 경기 관람

등록 2019.07.23 0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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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 뷰로회의 참석 후 주경기장서 경기 관람

【서울=뉴시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2018.03.08.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2018.03.08. (사진 = 서울시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기 관람을 위해 23일 광주를 방문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께 인천공항에서 무안공항으로 도착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찾는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FINA) 뷰로회의에 특별 참석한다.

이어 이날 오후 8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남자 200m 자유형 등 경영 경기를 관람하고 오는 24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바흐 위원장의 방한은 2020도쿄올림픽 D-1년 행사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기 전 일정이다.

바흐 위원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도 참석했으며 광주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남북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결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해 3월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다.

지난 2013년 제9대 IOC 위원장에 선출된 바흐 위원장은 IOC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위원장이다.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 독일 펜싱 단체 금메달을 획득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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