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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경주 신라공업고 '군 전문인력 양성' 협약

등록 2019.07.30 0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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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경주 신라공고 업무협약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대-경주 신라공고 업무협약 (사진=구미대 제공)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구미대학교는 본관 회의실에서 경북 경주 신라공업고등학교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e-MU(e-Military University)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군(軍)  전문학사 학위과정이다.

구미대는 특수건설기계과, 헬기정비과, 기계자동차공학부(자동차정비과) 등 3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정창주 총장과 조인호 교장은 군 차량정비 분야 기술전문 부사관 양성에 힘을 쏟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우선 입학 지원 ▲교육장비, 보유시설 활용 ▲특강·홍보업무 ▲정보교류, 상호협력 등이다.

신라공업고는 지난해 국방부 지정 자동차정비 분야 기술부사관(육군)양성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경북도 유일의 통신운용 분야 기술부사관(해병) 양성 학교로 성정된 바 있다.

정창주 총장은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맞춤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구미대는 올들어 서울 인덕공고, 경남 진주 경남자동차고 등 3개 군 특성화 고교와 e-MU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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