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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학계, '글로벌 산업패권과 기술전쟁 대비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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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31 11:38:34
내달 1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동
'글로벌 산업패권 전쟁과 한국의 기술주도권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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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미중 기술 패권과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등으로 본격화된 무역 갈등과 관련해 한국의 기술 및 산업 분야의 취약성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글로벌 산업패권 전쟁과 한국의 기술주도권 강화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사연과 국과연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세미나에는 미중 기술패권 경쟁과 일본 수출규제 등 세계 무역질서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및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으로 기획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경제 생태계 :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 기획세미나의 첫 번째 행사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현재 수출규제의 직접적 대상인 반도체 산업을 포함해 무역분쟁이 확대될 경우 중소기업 등이 직면할 어려움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김용석 한국화학연구원 고기능고분자연구센터장이 소재부품 분야 취약성 극복방안을,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강화방안을, 하태정 STEPI 부원장이 한국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주도권 확보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현병환 한국기술혁신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패널토론에는 김인호 전 국방과학연구소장(STEPI 초빙연구위원),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영 연합뉴스 부장, 전정철 국과연 미래전략부장, 김도근 재료연구소 연구기획조정부장 등이 참석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성경륭 경사연 이사장은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의 대상이 기술력의 우위 즉, 과학 기술로 집중돼 있다"며 "세미나를 통해 소재부품 산업을 비롯한 우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경제 생태계 육성정책 및 전략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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