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종이서류 없앤 디지털 창구 도입
【서울=뉴시스】Sh수협은행은 금융상품 가입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없애고 태블릿PC로 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디지털 창구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 2019.08.06. (제공=Sh수협은행)
앞으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태블릿PC를 통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 발급, 고객 확인 등 전자서명을 한번에 할 수 있다. 종이서류에 최대 20번 직접 서명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져 업무처리 시간이 절반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시범운영을 위해 예금 등 수신업무에만 적용한 상태"라며 "오는 12월까지 여신과 카드 등 창구 업무 전반에 대한 디지털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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