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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11월 한·아세안 김정은 초청, 북미 관계 진전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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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18 16:24:37
주형철 "가장 중요한 것은 북미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것"
조코 위도도 인니 대통령 지난해 회의서 김정은 초청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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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주형철 경제보좌관이 18일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D-100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9.08.18.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예정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초청 여부와 관련해 "북미 관계의 진전에 달렸다"고 18일 밝혔다.

주형철 대통령 경제보좌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진행한 브리핑 뒤 관련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북미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달 말부터 본격화 할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 간 비핵화 실무협상과 제3차 북미정상회담에서 의미있는 결과가 도출돼야 김 위원장의 초청과 참석 등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주 보좌관은 '김 위원장의 초청 시기와 관련된 마지노선을 어떻게 정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북미 관계의 진전과 (비핵화) 협상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만 드린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반복했다.

오는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 위원장을 초청하자는 의견은 1년 전 싱가포르 한·아세안 정상회의 당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처음 제안했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정세가 평화를 향해 더 나아가는 분위기 속에서 적극 검토하겠다"며 "이를 위해 아세안 국가들과 사전에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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