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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개최

등록 2019.08.1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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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 주제

10월18일까지 제출, 73점 수상작에 총 상금 2880만원

방통위,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 개최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위해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는 인터넷윤리 창작콘텐츠 공모전은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 디지털 시민'을 주제로 진행된다. 인터넷을 통해 사회 변화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경험, 도움을 주거나 받은 경험, 함께 나누고 싶은 바른 소셜네트워크(SNS) 이용 방법 등을 담아 오는 10월18일까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일반부문, 교수학습지도안 부문, 특별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부문은 영상, 텍스트(뮤지컬 또는 인형극 시나리오, 수필, 시), 이미지(그림책·그림일기, 포스터) ▲교수학습지도안 부문은 유아,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연계 등 세부 분야로 나뉜다.

올해는 마이크로소프트(마인크래프트), 커넥트 재단(엔트리), 틱톡(15초 영상) 등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특별부문을 신설해 누구나 영상, 게임, 삼행시, 춤 등 인터넷윤리를 자유롭고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병영 내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 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군 장병을 대상으로도 부대 내에서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를 주제로 한 창작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한다.

출품작은 심사를 통해 ▲국무총리상 1점 ▲방송통신위원장상 9점 ▲교육부장관상 4점 ▲국방부장관상 1점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33점 ▲특별부문 기관장상 25점 등 73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288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수상작은 12월 4일 인터넷윤리대전에서 시상 및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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