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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원, 추석맞이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 홍보 나선다

등록 2019.09.0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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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가정 지원 안내 버스광고 실시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영상 제작·방영

【서울=뉴시스】양육비이행관리원 버스광고 예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9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9.09.02. (사진=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양육비이행관리원 버스광고 예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9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족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19.09.02. (사진=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가원)은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및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부모가족의 미성년 자녀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육비이행관리원에서는 상담 대표번호 집중 홍보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 버스광고를 9월 한달 간 실시한다.

오는 5일부터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국민 인식개선을 위해 EBS지식채널e와 함께 다문화를 소재로 한 시리즈 영상 2편을 제작하고 총 6회에 걸쳐 방영한다.

지난 8월 실시한 다문화인식개선 웹툰 공모전 접수작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수상작은 웹툰작가의 작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에서 릴레이 연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녀양육 책임감 확대 인식개선을 위한 웹드라마를 제작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와 오프라인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혜영 한가원 이사장은 "다양한 가족을 포용 하는 사회가 되도록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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