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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창립 첫 인천 5개 기관 감사위원 워크숍

등록 2019.09.03 11: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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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도시공사 등 5개 기관 참석

직원 SNS 활동과 부조리 신고 지침 마련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일 오후 인천 중구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 청렴 워크숍'에 참석해 인천지역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유성찬 감사위원, 인천도시공사 강신원 감사위원, 공사 김 위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화섭 감사위원, 인천교통공사 이상원 감사위원. 2019.09.03.(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photo@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 김길성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일 오후 인천 중구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 청렴 워크숍'에 참석해 인천지역 공공기관 상임감사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국환경공단 유성찬 감사위원, 인천도시공사 강신원 감사위원, 공사 김 위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방화섭 감사위원, 인천교통공사 이상원 감사위원. 2019.09.03.(사진=인천공항공사 제공)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일 오후 인천 중구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지역 5개 공공기관의 상임감사위원이 참석하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공항공사 창립(1999년 2월) 이후 처음 열린 워크숍으로서 인천지역 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과 기관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워크숍에는 인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한국환경공단의 상임감사위원 및 관계자 16명이 참여했다.

5개 기관은 워크숍에서 ▲직원 SNS 활동 등 겸업 관리에 대한 선제적 기준 마련 ▲능동적 청렴 활동을 위한 청렴 예보제 시행 ▲부조리 익명신고 처리지침 마련 등 기관별 반부패·청렴 분야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김길성 상임감사는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기관 간의 정보교류를 활성화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사전점검 및 개선을 강화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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