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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4회 유기농페스티벌' 20일 개막

등록 2019.09.10 13: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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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4회 유기농페스티벌' 20일 개막


【괴산=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4회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괴산~증평 간 34번 국도 옥외 간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행사 홍보물을 게시했다. 청주시내버스 30여 대, 청주택시 200여 대에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을 알리는 홍보물도 부착,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유기농은 사랑입니다'를 주제로 건강, 생태, 공정, 배려 등 유기농 4대 가치를 실천하고 농부와 소비자가 만나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축제로 펼쳐진다.

건강, 생태, 공정, 배려 등 유기농 4대 가치를 주제로 열린다.

군은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가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행사는 공식행사(개막식·폐막식), 체험행사(유기농열차·민속놀이·나비체험), 학술대회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친환경농산물을 전시·홍보하고, 농산물 판매장과 유기농식당도 운영한다.

권구영 괴산유기농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은 "생산자, 소비자의 만남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괴산유기농페스티벌이 유기농업 군 괴산을 대표하는 성공 축제로 도약하도록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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